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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더 미루지 말고, 늦기전에 성지순례 떠나세요!
작성자 박윤정 작성일 2024-03-11 16:24:08


 

 

 

적은 나이가 아닌지라 성지순례 참석을 고민하다가 선배 목사님들의 협박(?)으로 소아시아 성지순례에 지원을

 

했습니다. 주위에서 이미 성지순례를 다녀오신 선&후배 목사님들께서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다녀와야 한다면서

 

늘 말씀하셨는데 15년전 출애굽 성지순례를 다녀온 후 정말 오랜만에 떠나는 순례였습니다.

 

 

지난 출애굽 보다는 걷는 일정이 없고, 대신 버스 이동시간이 많다고 하여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순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목회자에게 있어 성경의 땅, 성지를 방문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수인지 세삼 다시 느낄 수 있는 여정있었습니다. 이제 곧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 그런지 영과 육이

 

많이 지쳤고, 나도 모르게 매너리즘에 빠져 힘들었는데 선&후배 목사님들과 순례를 하며, 즐겁게 교제를 나누면서

 

정말 영적으로 많이 충전이 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여행가면 남는건 사진뿐이라 열심히 사진 찍기에 바뻤는데 이번 순례에는 자중하여 가능하다면 깊은 묵상과

 

함께 눈과 가슴에 그 땅을 담아오고자 노력했습니다. 다행히 가이드분께서 찍어주신 멋진 단체사진이 있어 이렇게

 

여행후기도 남기며 지난 순례의 행복했던 순간을 다시 한번 기억해 봅니다. 각 나라 가이드분들께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열심히 안내를 해주시는지 그 모습에서 감동이 되었고, 깊이있는 성경 이야기에 목회자인 내가 많은것을

 

느끼고, 반성하며 도전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또 한번의 성지순례를 허락해 주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내 인상에 있어 마지막 순례 길이라고 생각하고,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순례에 임했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지난 순례를 통해 받은 은혜와 감동을 내 삶 가운데 그리고 사역 가운데 깊게 적용하여

 

하나님께서 더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목회자가 되길 바라고, 그저 기도할뿐입니다. 무엇보다 인원도 많았던 저희

 

팀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성지순례의 모든것을 준비해주신 이재묵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직접 오셔서 진행해 주신 출발 전 설명회는 압도적이었고, 정말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때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못한 목사님들이 그 소문을 듣고 아직도 후회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크리스찬과 교회들이 홀리랜드투어를 통해 성지순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응원하며, 

 

귀한 사역 위해 잊지 않고, 중보하겠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이 집사님과 사업장 가운데 늘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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