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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드디어 사우디 라오즈산을 다녀오다! <7편>
작성자 김재율 작성일 2022-10-18 14:59:20








 

 

 

 

드디어 사우디 라오즈산을 다녀오다! <7편> 

 

<7일차 수도 리야드 관광하는 날(쇼핑 전쟁의 날)>

 

 

 

리조트 부페식 조식 후 8시 10분경 버스로 5시간 걸린다는 메디나 공항으로~ 거기서 국내 비행기타고 수도

 

리야드로 가서 한나절 관광 후 새벽 비행기로 인천공항 가는 것임. 성팀장이 틀어주는 찬양도 듣고, 김승학장로님

 

강의도 듣고(주로 시내산 성지와 사우디 생활상)근데 서병선 교수님이 앞으로 나가 마이크를? 찬양을 같이 하잔다! 

 

야~ 교수님 출신에 등치도 크셔서 체면을 많이 따질것 같은데 저렇게 순박한 모습으로 찬양을 인도하시다니...

 

복음의 능력이 좋구나! 서너곡 같이 부르고 강의듣고, 한실장 두바이 생활 얘기듣고 하다보니 벌써 메디나 공항이~

 

나는 선물 쇼핑이 걱정되어서 공항 상점들 두리번 두리번~ 대형 비치타월 사오라는데 카페트 가게에서도 안보이고

 

사우디 특산품 꿀도 안보이고, 판매점 직원도 안보이고 비상!! 저녁 전통시장&킹덤타워 쇼핑&카르프 마트에서

 

최후의 결판을 다짐ㅋㅋ 

 

 

[에피소드3 : 바퀴가방 운송 착오 사건] 비행기 실을 짐들을 부치는데 이상한 정보가? 짐이 여기 메디나서 리야드로

 

안가고 바로 인천으로간다? 으잉? 무슨 소리야? 바로 인천으로 부칠수 있단다!! 대부분의 일행은 짐 부쳐버리고

 

편하게 다닐수 있게되어 좋다고 하는데 나는 황당함다!! 바퀴가방이 남아있어야 꿀을 사서 넣을수 있으므로

 

(액체류이므로) 그럼 어떻게? 리야드로 보내달라고 하면 리야드로 보내준단다! 그럼 그렇지 원하는데로 해주어야지~

 

부칠때 직원에게 리야드 하면 리야드로 간단다 오케이!! 부치면서 리야드를 몇번 외쳤다!! 직원도 알았다는 표정!!

 

 

잘 부치고서 햄버거로 점심 해결!! 근데 먹으면서 얘기하다보니까 내 짐표를 보던 누군가가 내짐이 인천으로

 

간것으로 찍혀있다고 해서 성팀장에게 확인해보니 짐표에 인천이라고 찍혀있는게 아닌가? 오메메~ 으짤까나!!

 

황당 상황!! 짐표 확인하는것 깜빡!! 꿀과 비치타월 생각만 하느라ㅋㅋ 그럼 대안은? 꿀 포기? 가방을 별도로

 

사서 짐으로 부쳐? 꿀 한병만 사서 기내 반입시도 해봐? 머리가 복잡!! 누가 호텔식당서 챙긴것이라고 조그만

 

꿀병 하나와 프라스틱 꿀병 1개를  준다! 오케이 꿀은 더이상 포기! 비치타월과 대추야자로 승부~ 나중에 알고보니

 

대추야자가 당도가 높아서 꿀종류로 들어간다함!!

 

 

이제 99층 킹덤타워로!! 입장하려는데 직원이 안보여요. 기도시간이라함 한참 기다렸다가 입장! 엘리베이터

 

두번타고서 99층 꼭대기 도착!! 밖을 내다보니 야~ 탄성이~~야경 아주 멋있슴. 사진과 동영상 세트찍고 하강!!

 

이제 식당으로~ 리야드의 맛집으로~ 으잉~ 무슨 일이? 자리가 없데요. 예약했는데? 비행기 연착으로 우리가

 

늦게오니 현지인이 먹고 가버렸데요ㅋㅋ 그럼 어떻게? 더 기다릴 시간없는데... 다행히 이집 분점이 10분거리에

 

있다함~ 전화 예약 후 급히 그곳으로~ 길도 막히고 20분 걸림!! 식당은 건물이 그럴듯했고 자리잡으니 진수성찬! 

 

사우디의 한정식!! 양고&닭고기에 낙타고기까지~ 푸짐 푸짐!!! 먹어도먹어도 남아요~

 

 

아깝다 안타까워하며 다음 전통시장으로~ 가이드 한실장과 리야드 가이드 이집트인 무하마드가 뛰어가면서

 

우리가 찾는 샤프란 상점을(김승학 장로님이 몸에 좋다하니 샤프란 열풍이....) 이 가게 저 가게 다니면서 흥정하고~

 

그 사이 나와 무하마드는 대형비치타월 가게 있나 뛰어다니고 전쟁상태! 마침내 못찾고, 나도 샤프란 사고~

 

이제 공항으로~ 지금 시각은 밤 12시 10분! 공항까지는 30분 걸림(당초 계획 공항 12시 도착) 그래도 포기는

 

없다!! 다행히 카르프 대형마트가 공항가는 길에 있다함~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하여 잠시 15분간 들리기로~~

 

뛰어 카르프 입장(통역사 이동규 목사님 모시고) 타월가게 보여요~ 할렐루야! 길이 180센치 이상 찾는데 최고

 

긴게 160센치!! 할수 없다. 대신 2개 사자!! 옆칸에 잼도 팔길래 꿀대신 소형병에 든 잼들을 사서 버스로 귀환

 

성공!! 공항에서 무사히 검색대 통과!! 이제는 면세점으로~ 대추야자 중싸이즈통을 16개 사서 쇼핑백에 넣어서

 

일행이 들어줘서 탑승구앞으로 이동 성공!!! 휴유~안도의 숨 내쉬니 탑승 40분 전!! 탑승하여 자리에 앉음!!!이번

 

여행 계속 복도석 자리배정 되니 기분 좋음(다리 편하고 화장실 가기 편해서)

 

 

<8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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