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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의모든것

제목 성경의 무대, 축복과 약속의 땅! 이스라엘 성지순례 영상
작성자 holylandtour 작성일 2018-11-26 17:08:00

 

 

 

이스라엘의 매력

 

 

이스라엘은 정말 매력 있는 나라이다. 지리적으로는 우리나라의 4분의 1밖에 안 되는 작은 면적이지만, 도시와 사막, 바다

와 호수, 밀림과 만년설 등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도시에서 자동차로 10분만 교외로 나가도 끝없이 펼쳐지는 광야와

사막이 눈에 들어오고 또 조금만 달려가면 사해가 펼쳐지는가 하면 사막에 펼쳐지는 키부츠의 대 작품 농장이 눈에 들어

온다.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몇 가지의 새로운 자연을 만날 수 있기에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다.

 

7백만 명도 안 되는 적은 인구이지만, 십억이 넘는 주변 아랍국가와 전쟁을 치르고도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을 정도로

강인한 나라이다. 거리에는 총을 든 군인들이 활보하는가 하면 도로 곳곳에는 긴장감으로 검문검색을 하는 군인들도 만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땅바닥에 아무렇게나 총을 내려놓고 한가롭게 잡담을 떨고 낮잠을 자는 군인들의 의외에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와 같은 1948년에 건국한 나라이다. 사막과 광야뿐인 불모지의 땅에 새로운 국가를 만들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국내 총 생산량 GDP가 세계 22위이고, 국민 일인당 총 생산량 GNP는 2만 달러자 될 정도로 경

제적 부국을 이루었다. 또한 세계적으로 돈을 잘 벌기로 유명한 민족이 유대민족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은 어떻게

제적 성장을 이루게 된 것일까? 그 원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척박한 광야에 농장과 푸른 녹지를 만드는 그 지혜와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그들은 첨단

과학기술과 군사무기 제조기술을 어떻게 잘 개발해 내고 있을까? 토요일이 되면 공항까지 문을 닫을 정도로 철저하게 안

식일은 지키는 종교의 나라 이스라엘은 나라 전체가 거대한 종교집단과도 같다. 예루살렘 곳곳에서 만나는 검은 코트와 검

음 모자를 쓴 정통 유대교인들의 모습이 전부인 것 같으면서도, 금요일이 되면 곳곳에서 모슬렘들의 쌀라가 진행되는 모슬

렘의 성지이기도 하다. 또한 기독교인들의 성지이기도 하다.

 

그래서 예루살렘은 정통 유대인들의 토라 읽는 소리와 모스크의 첨탑에서 들려오는 아잔 소리, 성지를 찾아 온 크리스천들

의 찬송 소리가 한데 뒤엉켜 울려 퍼진다. 그러다 보니 모슬렘들이 해가 떠 있는 동안 물 한 모금 마실 수 없는 라마단 기

간이 진행되면서 동시에 같은 시기에 유대인들의 축제인 숙곳이 벌어져 먹고 마시며 노래하고 있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한

쪽에서는 굶고 또 한쪽에서는 축제를 벌이고 있는 특이한 나라, 이스라엘은 그야말로 종교 백화점이고 종교 전시장이다.

 

구약과 신약을 동시에 성경으로 받아들이는 크리스천들에게 더 할 나위 없는 신앙의 체험현장이며, 성지답사의 그 현장이

다. 도로에서 만나는 버스의 행선지에는 성경에서만 읽던 반가운 지명이 적혀 있다. 브엘세바로 가는 버스, 여리고로 가는

버스, 베들레헴으로 가는 버스가 도시의 도로를 달리고 있다. 예수님이 올라가셨던 감람산과 설교하셨던 갈릴리 호수가 불

과 몇 시간 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다윗의 도시와 솔로몬이 왕으로 기름 부음 받았던 기혼셈이 바로 눈 앞에 다가온다. 그

저 성경책 속에서만 존재하는 줄만 알았던 도시와 장소가 입구의 표지판으로 눈에 들어온다.

 

이스라엘은 성경의 배경이자 그 현장이다. 이스라엘의 북쪽 끝 바니야스에서부터 남쪽 끝 에일랏까지 장소 하나 하나가 모

두 성경과 관련되어 있는 곳이다 이스라엘에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성경책을 펼치게 되고 성경공부 또한 자

연스럽게 될 수 밖에 없다. 그 동안 가졌던 유대인에 대한 호기심과 세계 뉴스의 초점이 되는 팔레스타인 분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되며, 성경의 배경을 내가 걷고 있다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 곳이 바로 이것 이스라엘이며, 그것이 바로

가장 큰 이스라엘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