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를 진행하는 개인 및 단체팀으로부터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해당 팀의 현지 안내를 담당하는 한국 가이드에게
별도로 감사의 마음음을 전하고 싶다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사실 워낙에 개인 성향인지라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타국에 있다보니 한국 관련 음식과 물품들이 가장 필요하고, 그립다고 하십니다. 음식의
경우는 현지에서도 돈을 지불 후 구매할 수 있지만 그 비용이 상당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역,
라면, 고추장, 당면 등 현지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음식들을 가장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외에 물품으로는
책(베스트셀러), 기본 비상약 등을 준비 후 전달해 주시는 것을 봤습니다. 성지순례를 진행하는 담당자로서 이런
질문과 관심에 너무 감사하며, 그것을 전달 받을 현지 가이드분들에게는 너무나 큰 위로와 선물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