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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요르단이 이렇게 멋진 곳인지 몰랐어요! <늘행복교회>
작성자 김상록 작성일 2024-09-03 22:21:40














 

 

현재 이스라엘이 전쟁중이라 성도님들의 연령대, 예산, 일정 등을 고려해서 뜻을 모아 떠나게 된 요르단 5박 6일

 

성지순례! 

 

 

기대 반, 걱정 반(이스라엘 vs 하마스, 주변국들의 갈등으로 인해)이었지만, 생각보다 날씨도 쾌적하고, 경건한

 

감동과 여러가지 볼거리, 유쾌한 즐거움이 넘치는 순례여행이었다~~ 페트라, 모세의 샘, 와디럼, 마케루스,

 

베다니 세례터, 요단 강, 사해(염해), 암몬성, 헤스본성, 느보산 등등 유명한 곳(성경에서 상상만 했던 곳들 포함)

 

많이 찾아가 볼 수 있었다. 눈이 호강했어요!! ^^

 

 

요르단 가는 길에 아부다비 공항에서 비행기가 2시간 정도 연착되고, 차멀미를 하는 분, 향신료의 향을 못 견뎌하는

 

분도 있으셨지만 이정도 애로사항은 어느 여행이나 있는 법. 다음 번에는 메마른 광야에도 꽃이 핀다는 우기가

 

시작되는 늦가을에도 요르단에 와서 푸르른 녹음을 보고 싶고, 언젠가는 전세계 신자들의 모금을 통해 예수님께서

 

사도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베다니 세례터를 반듯이 말끔하게 복원할 수 있기를 기도드려 본다.

 

 

참, 유바울 선교사님(목사님)의 친절한 유적지의 유래, 현지 문화와 사회환경, 역사, 성경말씀에 대한 설명도 너무

 

좋아서, 귀에 쏙쏙 잘 들어왔어요~~ 선교사님께서 주님으로부터 받으신 소명을 잘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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