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그리스 소아시아 성지순례를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지나갑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 아직 정리하지 못한 사진이
많지만 그 시간조차 기대가 됩니다. 성지에서 만든 우리들의 추억을 보며, 아직도 생생한 지난 여정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많은 여행을 다녔지만 이렇게 여운이 오래 남은 여행은 처음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영주교회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했기에 더 감사했고, 순례 여정 가운데 깊은 교제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인생 가운데 이런
멋진 추억 하나쯤 있는것이 제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무엇보다 우리들과 함께 동행하셔서 모든 여정 가운데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부족함 없도록 준비해주신
홀리랜드투어 이재묵 대표님께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홀리랜드투어를 통해
은혜의 성지순례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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